보증금 100만원에 월 18만원으로 살았는데 시아버지가 어디에도 없어서 같이 살자고 해서 겨우 500만원으로 별장을 사서 구빈원. 맨날 라면국물에 밥 굴려.. 보리밥 먹고.. 친구한테 사정 얘기해서 밥이랑 냉동식품 사왔는데.. 써먹어도 울어..
신랑의 자존심에도.. 결혼한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조차 못했는데...
근데 진짜 웃긴건.. 남편이 20년 넘게 직장생활을 하고 꾸준히 돈을 벌고 있는데 7인가족 한사람 수입으로 살아가야 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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